배우 임성민이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미국 뉴욕에서 유학 중인 임성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임성민은 배우로 전향한 후 미국 뉴욕에서 유학 중이다. 3년 전엔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출연했다. 남편 마이클 엉거 교수와는 1년째 별거 중이며 뉴욕의 한 원룸에서 지내고 있다.
임성민은 미국에 온 이유에 대해 “유학을 안 가고 한국에 있다 보니까 정체되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나이에서 오는 한계도 있고, 여자여서 오는 한계도 있었다. 캐릭터 한계도 있어서 50살이 되어서 (뉴욕에)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