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나 셀럽들이 호스트바 종업원들과 종종 만난다는 목격담이 공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최근 데이트 폭력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하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 연예부기자는 "두 사람은 2017년 7월 호스트바에서 처음 만났다. 하나경 말로는 어떤 여성분이 '내가 돈을 낼 테니까 가서 놀자'고 해서 따라갔다고. 그런데 마음이 맞아서 교제와 동거를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다른 연예부기자는 이어 "한 여배우가 굉장히 젊은 남자 분이랑 단 술이 술 마시고 있는 걸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그때 같이 있었던 사람들이 업계 관계자들이었다. 그런데 그 관계자들 중 한 분이 그 남자 분을 알더라고. 호스트바 같은데서 일하는 분이라고 얘기를 나한테 해주더라. 그 여배우와 남자 분이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는데 둘이서 되게 다정하게... 술 마시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고 목격담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연예부기자 또한 "연예인 패널 분들이나 MC 분들 중에 이 분이랑 같이 방송한 적도 있을 거다. 연예인은 아니고 셀럽 같은 분인데 이 분은 굉장히 호스트바의 단골로 유명하다. 이 분이 유부녀라 '과연 부부 관계가 될까? 유지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 했는데 알고 보니까 남편 분도 따로 산다고 하더라고. 쇼윈도 부부처럼"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풍문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