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이자 오뚜기그룹 3세 함연지가 재력 언급에 민망해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함연지.
이날 김숙은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부자 오빠는 서장훈”이라며 “함연지가 더 부자인 거 아니냐”고 궁금해했다. 김구라는 “함연지는 그릇이 다르다. 서장훈은 자수성가고 함연지는 재벌 라인”이라고 말했다.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오뚜기 지분 1.19%를 가지고 있으며 그의 보유주식 가치는 313억원 상당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