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단 알바레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2019 월드시리즈 5차전을 가졌다.
이날 휴스턴은 0-0으로 맞선 2회 1사 1루 상황에서 알바레스가 워싱턴 선발 투수 조 로스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는 2점포를 때렸다.
이는 알바레스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 알바레스는 앞서 포스트시즌 15경기에서 홈런이 없었으나, 중요한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선취점을 만드는 대포를 터뜨렸다.
휴스턴은 이날 워싱턴 선발 투수로 예정된 맥스 슈어저가 부상으로 나오지 못한 틈을 최대한 노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