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헤이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고의 구원 투수가 발표됐다. 첫 풀타임 마무리 투수로 성공적인 한 시즌을 보낸 조쉬 헤이더(25, 밀워키 브루어스)가 2년 연속 트레버호프만상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7일(한국시각) 헤이더가 트레버호프만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헤이더는 이번 시즌 61경기에서 75 2/3이닝을 던지며, 3승 5패 6홀드 37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무려 138개.
이로써 헤이더는 메이저리그 데뷔 3년 만에 트레버호프만상을 2번이나 받았다. 단 헤이더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1이닝 3실점으로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또 이번 시즌 성적은 커비 예이츠(3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나았다는 평가다. 예이츠는 시즌 내내 양대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불렸다.
예이츠는 41세이브로 이 부문 타이틀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평균자책점 1.19와 탈삼진 101개를 기록했다. 헤이더에 비해 나은 성적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7일(한국시각) 헤이더가 트레버호프만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헤이더는 이번 시즌 61경기에서 75 2/3이닝을 던지며, 3승 5패 6홀드 37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무려 138개.
이로써 헤이더는 메이저리그 데뷔 3년 만에 트레버호프만상을 2번이나 받았다. 단 헤이더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1이닝 3실점으로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예이츠는 41세이브로 이 부문 타이틀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평균자책점 1.19와 탈삼진 101개를 기록했다. 헤이더에 비해 나은 성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