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근이 위워크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위워크 대표 차민근(매튜 샴파인)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차민근은 "몇 달 전 나는 위워크에서 맡은 역할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며 "지난 9년은 여행하고, 무엇보다 전 세계의 놀라운 사람들과 만나고 친구가 될 수 있었던 축복받은 기회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위워크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에 대해 "지금까지 내가 내린 결정 중 가장 힘든 결정이었지만, 나는 내 인생의 다음 장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분된다. 여러분의 도움과 지원, 우정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민근은 배우 수현과 12월 14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