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구리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휴스턴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뉴욕 양키스와 ALCS 6차전을 가졌다.
이날 휴스턴은 0-0으로 맞선 1회 1사 후 호세 알투베의 2루타와 알렉스 브레그먼의 볼넷으로 2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포스트시즌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구리엘의 왼쪽 담장을 넘는 3점포가 나왔다. 구리엘의 이번 포스트시즌 첫 홈런.
이로써 휴스턴은 지난 ALCS 5차전에서의 타격 부진에서 벗어나 기선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월드시리즈가 보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