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르메이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뉴욕 양키스는 1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5차전을 가졌다.
이날 뉴욕 양키스는 1회 폭투로 1점을 내주며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0-1로 뒤진 1회 선두타자 르메이휴가 오른쪽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이는 르메이휴의 이번 포스트시즌 2번째 홈런. 르메이휴는 지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1차전에서 홈런을 때린 바 있다.
희생플라이만 나와도 역전이 가능한 상황. 여기서 힉스가 오른쪽 폴대를 때리는 역전 3점포를 때리며 벌랜더를 무너뜨렸다.
이에 뉴욕 양키스는 1회 폭투로 내준 점수를 만회하는 것을 넘어 4-1 역전에 성공했다. 또 벌랜더를 무너뜨렸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