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T-모바일 파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2019시즌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무른 시애틀 매리너스가 더욱 외로워졌다.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경험이 없는 유일한 팀으로 남았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4차전에서 7-4로 승리했다.
이로써 워싱턴은 세인트루이스를 4승 무패로 꺾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몬트리올 엑스포스 시절까지 포함해 창단 이후 첫 월드시리즈 진출.
이에 시애틀이 월드시리즈에 나가본 경험이 없는 유일한 팀이 되는 것. 이전까지 워싱턴과 시애틀이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아보지 못한 유이한 팀이었다.
물론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는 팀은 꽤 있다. 시애틀과 워싱턴 외에도 텍사스 레인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밀워키 브루어스, 콜로라도 로키스.
하지만 이들은 최소한 각 리그에서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뒤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아 본 팀. 여기에 워싱턴이 추가됐다.
유일한 월드시리즈 미 진출 팀으로 남은 시애틀은 지난 1977년에 창단해 단 4차례만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40년이 넘는 역사 속에 단 4차례.
지난 2001년에는 정규시즌에 무려 116승을 거둬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뉴욕 양키스에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서 패했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4차전에서 7-4로 승리했다.
이로써 워싱턴은 세인트루이스를 4승 무패로 꺾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몬트리올 엑스포스 시절까지 포함해 창단 이후 첫 월드시리즈 진출.
이에 시애틀이 월드시리즈에 나가본 경험이 없는 유일한 팀이 되는 것. 이전까지 워싱턴과 시애틀이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아보지 못한 유이한 팀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최소한 각 리그에서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뒤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아 본 팀. 여기에 워싱턴이 추가됐다.
유일한 월드시리즈 미 진출 팀으로 남은 시애틀은 지난 1977년에 창단해 단 4차례만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40년이 넘는 역사 속에 단 4차례.
지난 2001년에는 정규시즌에 무려 116승을 거둬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뉴욕 양키스에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