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 허드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세인트루이스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NLCS 4차전을 치른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테이블 세터에 3루수 토미 에드먼-우익수 호세 마르티네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1루수 폴 골드슈미트-좌익수 마르셀 오수나-포수 야디어 몰리나.
이어 하위 타선에는 유격수 폴 데용-중견수 해리슨 베이더-2루수 퀄튼 웡.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다코타 허드슨.
충격의 3연패를 당한 세인트루이스는 덱스터 파울러를 드디어 뺐다. 또 에드먼과 마르티네스를 테이블 세터에 배치했다.
세인트루이스에게는 내일이 없는 경기. 따라서 모든 투수와 타자가 총출동할 것으로 보인다. 4차전을 이겨야 5차전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