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코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워싱턴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NLCS 4차전을 가진다.
이날 워싱턴은 테이블 세터에 유격수 트레이 터너-우익수 아담 이튼을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3루수 앤서니 렌던-좌익수 후안 소토-2루수 하위 켄드릭.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라이언 짐머맨-중견수 빅터 로블레스-포수 얀 곰즈.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패트릭 코빈.
놀라운 기세로 3연승을 거둔 워싱턴은 NLCS를 4차전에서 마무리 짓기를 원할 것이다. 승기를 잡을 경우 선발 투수를 끌어다 기용할 수도 있다.
워싱턴은 이날 경기에서 이기면 월드시리즈에 진출한다. 이는 구단 역사상 최초다. 현재 워싱턴이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가능성은 95%가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