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슈어저 vs 아담 웨인라이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불꽃같은 투수전을 펼친 맥스 슈어저(35)와 아담 웨인라이트(38)이 역대 세 번째 진기록을 세웠다.
슈어저와 웨인라이트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슈어저와 웨인라이트는 각각 7이닝 무실점과 7 1/3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또 슈어저와 웨인라이트는 모두 삼진 11개씩을 잡았다.
웨인라이트의 경우 3실점 했으나 이는 8회 무너진 것. 7회까지는 두 투수가 우열을 쉽게 가릴 수 없을 만큼 뛰어난 투수전을 펼쳤다.
이에 대해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양 팀의 선발 투수가 모두 두 자리 수 탈삼진을 기록한 것은 역대 두 번째라고 전했다.
이 기록은 지난 1944년 월드시리즈 5차전에 처음 나왔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가 맞붙었다.
이어 2015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재현됐다.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과 LA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가 맞붙었다.
슈어저와 웨인라이트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슈어저와 웨인라이트는 각각 7이닝 무실점과 7 1/3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또 슈어저와 웨인라이트는 모두 삼진 11개씩을 잡았다.
웨인라이트의 경우 3실점 했으나 이는 8회 무너진 것. 7회까지는 두 투수가 우열을 쉽게 가릴 수 없을 만큼 뛰어난 투수전을 펼쳤다.
이 기록은 지난 1944년 월드시리즈 5차전에 처음 나왔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가 맞붙었다.
이어 2015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재현됐다.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과 LA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가 맞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