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서현진 임신 근황 “조금만 걸어도 배뭉침…골골 ‘무념무상’”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임신 근황을 전했다.
서현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삭 아닌데, 배가 무섭게 커지네요”라며 임신 근황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어 “뒤뚱거리면서 굳이 외출. 요즘 내 교복 입고 최대한 길게 찍어달라고 닦달 중”이라며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또 서현진은 “이제 조금만 걸어도 배가 뭉쳐요. 26-29주 사이에 이런 증상이 일반적이라 하지만 워낙 활동량 많은 임산부. 요즘 뽈뽈거리고 못다녀 스트레스. 여행 가고 싶다”며 “점심 약속 후 요가 한 시간 다녀온 게 하루 스케줄 전부인데 집 도착과 동시에 완전 뻗어서 골골대는 중. 무념무상”이라며 임신으로 피곤한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2017년 12월에는 서울 모처에서 5살 연상 의사와 결혼한 서현진은 최근 11월 출산 예정이라며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