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카를로 스탠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며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지안카를로 스탠튼(30, 뉴욕 양키스)이 이번에는 정상적으로 복귀할까?
미국 디 애슬레틱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장기 결장중인 스탠튼 부상 복귀와 관련해 뉴욕 양키스 애런 분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분 감독은 스탠튼이 곧 타격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단 스탠튼은 다음 원정 일정에 팀과 동행할 예정이다.
뉴욕 양키스는 26일까지 LA 다저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 뒤 27일부터 29일까지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3연전을 가질 예정이다.
스탠튼은 이 시애틀 원정 3연전에 동행한다. 이어 스탠튼이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타격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는 것.
예상 복귀 시점은 9월. 시즌 아웃은 아니다. 단 9월의 어느 시점이라고는 못 박지 않은 상황이다. 개막 직후와 마지막 9월에 잠깐 모습을 드러내는 것.
앞서 스탠튼은 지난 3월 3경기에 나선 뒤 부상을 당해 장기 결장했고, 6월 복귀했으나 6경기 만에 다시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
스탠튼은 개막 직후에는 이두근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6월에는 오른쪽 무릎이 말썽을 부렸다. 과거의 스탠튼을 보는 듯 하다.
뉴욕 양키스는 스탠튼 없이도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팀. 이제 스탠튼에게 바라는 것은 포스트시즌에서 때리는 홈런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미국 디 애슬레틱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장기 결장중인 스탠튼 부상 복귀와 관련해 뉴욕 양키스 애런 분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분 감독은 스탠튼이 곧 타격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단 스탠튼은 다음 원정 일정에 팀과 동행할 예정이다.
뉴욕 양키스는 26일까지 LA 다저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 뒤 27일부터 29일까지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3연전을 가질 예정이다.
예상 복귀 시점은 9월. 시즌 아웃은 아니다. 단 9월의 어느 시점이라고는 못 박지 않은 상황이다. 개막 직후와 마지막 9월에 잠깐 모습을 드러내는 것.
앞서 스탠튼은 지난 3월 3경기에 나선 뒤 부상을 당해 장기 결장했고, 6월 복귀했으나 6경기 만에 다시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
스탠튼은 개막 직후에는 이두근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6월에는 오른쪽 무릎이 말썽을 부렸다. 과거의 스탠튼을 보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