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11kg 증량 언급, 대체 몇 번째인가? ‘사골국 스토리’
방송인 오정연이 또 11kg 증량 사연을 방송을 통해 털어놨다.
오졍연은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함께 출연한 송경아가 출산 수 2주 만에 14kg를 감량했다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인 것 같다”고 하자, “마치 모범생이 ‘난 시험 전날만 공부해’라고 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송경아는 “밀가루를 너무 좋아해서 별명이 밀가루 요정이다. 파스타, 빵, 칼국수를 직접 만들어 먹는다”고 밝혔다. 그러자 오정연은 “불공평하다. 나는 지난해에 갑자기 11kg가 쪘다. 30대 중반이 되니 살이 빠지질 않는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방송에서 11kg 증량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1월 11kg 증량된 상태로 공식석상에 나타났다가 세간의 주목을 오정연은 꾸준히 방송을 통해 11kg 증량과 감량 사실을 밝히며 이목을 끌었다.
특히 SNS 계정을 통해 “살 찐 거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이하 ‘실검’) 1위. 많은 지인이 제보해줬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며 다이어트 선언을 공개적으로 했고, 두 달여 만에 증량된 11kg을 다시 뺐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에는 건강한 몸을 되찾고 있다고.
한편 오정연은 KBS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카페도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H.O.T. 출신 강타에 대한 폭로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