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옐리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전체 한 시즌 홈런 신기록 작성이 유력한 가운데, 50홈런을 돌파하는 선수 역시 1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현재 메이저리그 홈런 선두는 크리스티안 옐리치(28)로 39개를 때렸다. 이어 마이크 트라웃(28)과 코디 벨린저(24)가 37개로 이를 뒤쫓는 양상.
또 신인임에도 놀라운 홈런 파워를 보이고 있는 피트 알론소(24)가 35개를 기록 중이다. 이들은 모두 한 시즌 50홈런을 향해 달리고 있다.
총 4명의 선수가 한 시즌 50홈런을 달성하게 될 경우, 이는 지난 2001년 이후 18년 만에 나오는 기록이다. 2001년은 금지약물의 시대였다.
지난 2001년 당시에는 배리 본즈가 73개를 때렸고, 새미 소사와 루이스 곤잘레스,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각각 64개, 57개, 52개를 기록했다.
이후 메이저리그에서는 단 한 차례도 3선수 이상 50홈런을 기록하는 시즌이 나오지 않았다. 50홈런 선수가 아예 나오지 않은 시즌도 10시즌에 달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수가 놀라울 만큼 증가하며, 한 시즌 50홈런 달성자 역시 3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옐리치, 트라웃, 벨린저는 큰 부상을 당하지 않을 경우 무난히 50홈런에 도달할 전망. 알론소의 경우 후반기 성적이 떨어지고 있어 장담은 어렵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는 총 6700개 이상의 홈런이 나올 전망. 이는 역대 최고 기록인 지난 2017시즌의 6105개를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현재 메이저리그 홈런 선두는 크리스티안 옐리치(28)로 39개를 때렸다. 이어 마이크 트라웃(28)과 코디 벨린저(24)가 37개로 이를 뒤쫓는 양상.
또 신인임에도 놀라운 홈런 파워를 보이고 있는 피트 알론소(24)가 35개를 기록 중이다. 이들은 모두 한 시즌 50홈런을 향해 달리고 있다.
총 4명의 선수가 한 시즌 50홈런을 달성하게 될 경우, 이는 지난 2001년 이후 18년 만에 나오는 기록이다. 2001년은 금지약물의 시대였다.
이후 메이저리그에서는 단 한 차례도 3선수 이상 50홈런을 기록하는 시즌이 나오지 않았다. 50홈런 선수가 아예 나오지 않은 시즌도 10시즌에 달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수가 놀라울 만큼 증가하며, 한 시즌 50홈런 달성자 역시 3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트라웃.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