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기대를 모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아 수많은 사람을 불쾌하게 만든 유벤투스와 팀 K리그의 경기 시청률이 10%를 돌파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KBS 2TV에서 생중계한 '유벤투스FC 초청 축구 친선경기' 시청률은 11.3%를 기록했다.
앞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유벤투스 친선전은 '호날두 45분 이상 출전' 내용이 계약에 포함돼 수많은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날 호날두는 끝내 벤치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또 경기가 종료된 직후 그라운드를 떠났다. 인터뷰는 잔루이지 부폰이 했다.
이 경기는 팀 K리그의 오스마르(서울), 세징야(대구), 타가트(수원)가 연속 득점 행진을 펼쳤지만 3-3으로 비겼다.
한편,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주최사 더페스타는 “호날두와 45분 이상 출전 조항은 포함되어 있었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또 유벤투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은 경기 후 호날두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이날 경기에 뛰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KBS 2TV에서 생중계한 '유벤투스FC 초청 축구 친선경기' 시청률은 11.3%를 기록했다.
앞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유벤투스 친선전은 '호날두 45분 이상 출전' 내용이 계약에 포함돼 수많은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날 호날두는 끝내 벤치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또 경기가 종료된 직후 그라운드를 떠났다. 인터뷰는 잔루이지 부폰이 했다.
한편,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주최사 더페스타는 “호날두와 45분 이상 출전 조항은 포함되어 있었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또 유벤투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은 경기 후 호날두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이날 경기에 뛰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