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버 바우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시즌을 앞두고 놀라운 투자를 한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지구 3위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선발 투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트레버 바우어(28)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25일(한국시각) 필라델피아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선발 투수 바우어 트레이드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단 협상의 진척 상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 클리블랜드는 아직 공식적으로 바우어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지 않았다.
물론 클리블랜드는 지난 오프 시즌부터 바우어와 코리 클루버(33)를 트레이드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단 구체적인 협상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8년차의 바우어는 이번 시즌 23경기에서 152 1/3이닝을 던지며, 9승 7패와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다.
전반기에는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했으나, 후반기 3경기에서는 2.66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볼넷만 주의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투수.
오는 2020시즌 이후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는다. 따라서 바우어 트레이드에 대한 대가는 결코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필라델피아에는 애런 놀라를 제외하고는 바우어에 비할 투수가 없다. 따라서 영입만 한다면, 마운드 전력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25일(한국시각) 필라델피아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선발 투수 바우어 트레이드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단 협상의 진척 상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 클리블랜드는 아직 공식적으로 바우어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지 않았다.
물론 클리블랜드는 지난 오프 시즌부터 바우어와 코리 클루버(33)를 트레이드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단 구체적인 협상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반기에는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했으나, 후반기 3경기에서는 2.66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볼넷만 주의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투수.
오는 2020시즌 이후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는다. 따라서 바우어 트레이드에 대한 대가는 결코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필라델피아에는 애런 놀라를 제외하고는 바우어에 비할 투수가 없다. 따라서 영입만 한다면, 마운드 전력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