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연수가 딸 송지아와 함께 ‘해투4’ 촬영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최근 딸 송지아와 함께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 녹화를 진행했다. 이에 박연수는 송지아와 출연진들과의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 것.
먼저 박연수는 송지아의 ‘해투4’ 출근길 사진과 함께 “해피투게더♡ 너무 웃어서 난 뭘 했는지도 모르겠음~. 정신 차려보니 명치 춤 추고 난뒤...너무나 감사했던 시간. 우리 지아 예뻐해 주신 만큼 더 겸손해져야 겠다고 생각한 날”이라는 글과 함께 “#송지아#KBS#해피투게더#모녀#동반#출연#이국주#명치춤#지아가#따라함#유재석#최고MC#개그우먼#정주리#멋지다#즐겁다#도시락#선물”라는 해시태그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게시물마다 “국주 언니의 명치춤을 추고 왔어요”, “국민MC. 왜들 그렇게 말하는지 또 한 번 알겠다…얼마나 편하게 해주시던지(웃음) 우리 딸도 역시나 최고의 삼촌♥센스쟁이”, “애 셋 키우는 대단한 엄마 멋진 정주리 씨. 도시락 너무 잘 먹었어요”라는 코멘트로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을 짐작케 하기도 했다.
박연수는 "JYP에서는 미팅도 아니고 계약을 하자고 하더라"고 말하면서 계약 제의를 받은 솔직한 소감과 자신의 선택을 밝히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지아는 JYP뿐만 아니라 다른 기획사에서도 당장 러브콜을 보낼 만큼의 춤 실력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셀럽파이브 노래부터 트와이스, 있지까지. 완벽한 동작과 아이돌 뺨치는 끼를 볼 수 있는 지아의 무대가 스튜디오 안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는 전언이다. 방송은 25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