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콘셉트의 화보 촬영을 하기 앞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나정은 "모델 시노자키 아이의 엄청난 팬이다. 청순하고, 귀여운데 엄청 섹시하기까지! 나도 한국의 시노자키 아이라고 불릴 수 있도록 청순, 큐트, 섹시미를 다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맥심에 나온 계기를 묻는 에디터에 질문에 "미스맥심 모델이 되는 것은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꾸준히 독자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는 모델, 대체 불가능한 모델이 되고 싶다. 맥심 = 김나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나정은 인스타그램(@violetsugarbaby) 팔로워 3.1만 명을 보유하고 있고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세계적인 남성 잡지 MAXIM에서 매년 개최하는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나이, 신장, 직업 등의 제한없이 누구나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대회다. 대회를 거치는 동안 참가자들의 화보가 맥심 한국판에 게재되며, 이 중 일부는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맥심에서 모델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방송 출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는 맥심 표지 모델로 발탁된다.
남성 화장품 엠오엘티(MOLT)가 후원하는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맥심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대회의 전 과정과 화보촬영 현장을 중계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