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트라웃.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뜨거운 마이크 트라웃(28, LA 에인절스)의 기세는 경기 중 당한 부상으로 한풀 꺾였다. 하지만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는 않는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6일(이하 한국시각) LA 에인절스가 마이너리그에서 외야수 마이클 에르모실로를 콜업했다고 전했다.
이는 트라웃의 부상 때문에 벌어진 일. 앞서 트라웃은 지난 15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 도중 3회 교체 돼 경기에서 이탈했다.
교체 사유는 오른쪽 종아리 부상. 단 근육 파열과 같은 큰 부상은 아니다. 트라웃은 오른쪽 종아리에 단순한 긴장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트라웃이 부상자 명단에 오를 일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 단 트라웃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16일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트라웃은 부상 전까지 시즌 90경기에서 타율 0.305와 30홈런 75타점 74득점 95안타, 출루율 0.455 OPS 1.121 등을 기록했다.
이는 아메리칸리그 홈런-타점-볼넷-출루율-OPS 1위의 기록. 이번 시즌 아메리칸리그에는 트라웃의 경쟁자가 없는 수준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6일(이하 한국시각) LA 에인절스가 마이너리그에서 외야수 마이클 에르모실로를 콜업했다고 전했다.
이는 트라웃의 부상 때문에 벌어진 일. 앞서 트라웃은 지난 15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 도중 3회 교체 돼 경기에서 이탈했다.
교체 사유는 오른쪽 종아리 부상. 단 근육 파열과 같은 큰 부상은 아니다. 트라웃은 오른쪽 종아리에 단순한 긴장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라웃은 부상 전까지 시즌 90경기에서 타율 0.305와 30홈런 75타점 74득점 95안타, 출루율 0.455 OPS 1.121 등을 기록했다.
이는 아메리칸리그 홈런-타점-볼넷-출루율-OPS 1위의 기록. 이번 시즌 아메리칸리그에는 트라웃의 경쟁자가 없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