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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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각)부터 24일까지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3연전을 치른다. 당초 류현진은 22일 1차전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마에다의 부상으로 훌리오 유리아스와 로스 스트리플링이 선발 등판하게 되며 일정이 조정됐다. 류현진은 오는 23일 2차전에 나선다.
단 이후 선발 등판 일정은 아직 알 수 없다. 대체 선발 투수가 언제까지 마운드에 오를지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류현진은 지난 17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5일 휴식 후 23일 콜로라도전에 나선다. 이후에는 4일 혹은 5일 휴식을 취하게 된다.
류현진은 현재 놀라운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시즌 14경기에서 93이닝을 던지며, 9승 1패와 평균자책점 1.26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