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난민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정우성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7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집을 잃었습니다. 1분마다 25명의 사람이 모든 것을 - 때로는 사랑하는 가족을 - 남겨둔 채 전쟁과 폭력으로부터 피신했습니다. 난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여러분의 관심과 연대를 필요로 합니다. 이번 난민의 날 난민과 함께 걸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우성은 오는 20일 2019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난민, 새로운 이웃의 출현’이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개최한다.
한편 정우성은 현재 유엔난민기구 친선 대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