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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LA 다저스는 오는 5일 오전 10시 40분(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 선발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지난 경기에서 뉴욕 메츠를 상대로 7 2/3이닝 4피안타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8승째를 올린 류현진은 이번 등판에서 시즌 9승째에 도전한다. 상대 선발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5.19를 기록 중인 우완 테일러 클라크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