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채널 '우리집에 왜왔니'에는 톱모델 송경아가 출연해 악동 손님 4인방과 함께 제대로 된 홈파티 현장을 보여준다.
이날 송경아의 복층집을 구경하며 13년된 옛날 잡지를 발견한 김희철과 김신영은 그 속에 육감적인 모습을 한 한혜진의 발견하고는 “자유로 귀신 아니냐”, “미니홈피 갬성이다”며 짓궂게 장난쳤다.
예전 잡지를 정독하던 김희철의 시선이 속옷 모델 사진에 꽂히자 이에 한혜진은 바로 반격하여 “이거 찾으려고 그렇게 뒤진거냐”고 공격해 김희철을 궁지로 내몰았다.
조용히 듣고 있던 한혜진은 “솔직히 얘기 해라. 너희 둘이 사귀지?”라고 폭탄 발언을 했고, 김희철이 “자꾸 주변에서 이런 말 많이 하는데 이 기회에 한 번 사귀어 볼까?”라고 제안했다. 김신영은 “확 밥상 엎어버린다!”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모델 송경아 집에서 펼쳐진 패션쇼 타임에서 김희철과 김신영은 ‘이승에서 못다 이룬 사랑 천상에서’ 콘셉트의 영혼 결혼식 느낌으로 얼떨결에 화보촬영까지 마쳤다.
한편 악동 MC 4인방이 활약하는 모델 송경아편 '우리집에 왜왔니'는 오는 2일 저녁 7시 40분 스카이드라마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