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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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5-0으로 앞선 6회 선두타자 타일러 플라워스에게 좌익수 방면 안타를 허용했다. 이날 경기 16번째 타자 만에 출루를 허용한 것.
이어 류현진은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엔더 인시아테를 포수 앞 땅볼로 처리한 뒤 찰리 컬버슨을 병살타로 잡아 무실점 행진은 이어나갔다.
매우 효율적인 투구를 하고 있는 류현진은 6회까지 단 61개의 공을 던졌다. 완봉승에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투구 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