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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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1로 뒤진 2회 선두타자 케빈 필라에게 번트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필라는 1루수 방면으로 번트를 댄 뒤 출루에 성공했다.
지난 1회에 이어 2이닝 연속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은 것. 이후 류현진은 무사 1루 상황에서 브랜든 크로포드를 삼진으로 잡아 한숨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