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 ‘열혈사제’ 신스틸러 3인방 음문석, 고규필, 안창환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의 ‘막강해짐’에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열혈사제’의 신스틸러 3인방 음문석, 고규필, 안창환이 출연한다.
‘열혈사제’에서 찰진 사투리의 장룡 역을 열연하며 막강 신스틸러로 등극한 음문석은 과거 강호동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음문석은 15년 전 SBS ‘야심만만’에서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는 강호동에게 매료되어버렸고, 지인을 통해 그의 연락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계속된 음문석의 폭탄 발언에 당황한 강호동은 촬영장을 벗어나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음문석은 1년 만에 결국 강호동에게 전화가 왔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1년 만에 어렵사리 연락이 온 강호동의 첫 마디를 공개하자 모두가 빵 터지고 말았고 강호동은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