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3-1로 앞선 4회 선두타자 조시 벨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맞았다. 시즌 6호이자 5경기 연속 피홈런.
또한 류현진은 지난해 마지막 경기까지 포함해 최근 6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맞았다. 이 부분은 분명히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후 류현진은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브라이언 레이놀즈를 파울팁 삼진으로 처리한 뒤 콜 터커를 다시 삼진으로 돌려세워 4회 수비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