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시즌 초반에 부상으로 신음하던 LA 다저스 선발 마운드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베테랑’ 리치 힐(39)의 복귀 일정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무릎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힐의 복귀 소식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힐은 오는 29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을 통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 할 예정이다. 22일 기준으로 정확히 일주일 남았다.
앞서 힐은 지난 18일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시작했고, 23일에 한 번 더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여기서 문제가 없다면, 29일 복귀가 확정된다.
힐은 LA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 후보로까지 불렸으나, 3월 말 무릎 부상을 당하며 이탈했다. 29일 피츠버그전은 이번 시즌 데뷔전이다.
메이저리그 15년차를 맞이하는 힐은 지난해 25경기(24선발)에서 132 2/3이닝을 던지며, 11승 5패와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다.
잔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는 못하고 있으나, 마운드 위에서는 특유의 커브를 앞세워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다.
LA 다저스는 힐이 돌아온 뒤 마에다 켄타와 로스 스트리플링 중 한 선수를 불펜으로 보낼 전망이다. 남은 4명의 선발 투수는 클레이튼 커쇼-류현진-힐-워커 뷸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무릎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힐의 복귀 소식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힐은 오는 29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을 통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 할 예정이다. 22일 기준으로 정확히 일주일 남았다.
앞서 힐은 지난 18일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시작했고, 23일에 한 번 더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여기서 문제가 없다면, 29일 복귀가 확정된다.
메이저리그 15년차를 맞이하는 힐은 지난해 25경기(24선발)에서 132 2/3이닝을 던지며, 11승 5패와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다.
잔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는 못하고 있으나, 마운드 위에서는 특유의 커브를 앞세워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다.
LA 다저스는 힐이 돌아온 뒤 마에다 켄타와 로스 스트리플링 중 한 선수를 불펜으로 보낼 전망이다. 남은 4명의 선발 투수는 클레이튼 커쇼-류현진-힐-워커 뷸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