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박경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해 결별 사실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3일 밤 방송된 MBC FM4U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공동 출연 중이다.
이날 전현무는 “박경에게 서운한 게 있다. 팬미팅 할 때 날 부르지 않았다. 시간이 됐는데 아예 전화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전현무는 잠시 당황하면서도 “나도 이제 외롭다. 팬미팅 같은 것이 있다면 날 불러달라”고 결별은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달 6일 한혜진과의 결별을 알리고 함께 출연 중이던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쉬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