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이 안방마님 ‘강수지’의 컴백으로 화요일 밤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8.6%(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9.4%로 전주 대비 각각 0.6%P, 0.5%P 상승세를 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불타는 청춘’은 2049 타깃 시청률 3.9%로 드라마, 예능 포함 화요일 전체 1위에 등극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PD수첩’은 4.4%, K2 ‘회사가기싫어스페셜’은 2.0%, tvN ‘상암타임즈’는 1.0%, JTBC ‘랜선라이프’는 1.0%에 머물렀다.
‘불타는 청춘’
한편, 이날 9.4%까지 분당 최고의 시청률을 끌어올린 주인공은 015B 장호일과 ‘아주 오래된 연인들’의 객원가수 김태우였다. 장호일은 이번 콘서트 무대를 위해 오랜만에 김태우를 불러냈다. 과거 깔끔한 마스크에 파워풀한 골반 댄스로 무대를 장악했던 김태우는 현재 ‘목사님’이라고 근황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은 과거 온갖 히트곡을 양산했던 ‘서울 스튜디오’ 녹음실에 찾아가 그 때 그 시절의 추억에 젖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콘서트’ 당일 김국진♥강수지 커플이 본격 무대에 오른 모습도 공개됐다. 부부가 되더니 서로 주거니받거니 만담을 펼치며 호흡이 척척 맞는 능숙한 진행 솜씨를 선보여 이번 콘서트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오는 9일 방송에서는 ‘불타는 청춘 콘서트’ 공연 전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