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한 클레이튼 커쇼(31, LA 다저스)의 복귀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제 마이너리그 경기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커쇼가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2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커쇼는 이번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4~5이닝 가량을 소화할 예정. 아직 더블A와 트리플A 중 어느 리그 경기에 나설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커쇼는 마이너리그 경기 후 메이저리그 복귀에 대한 추가 평가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메이저리그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몸 상태에 대한 것.
만약 커쇼의 몸 상태가 완벽하게 회복됐다고 판단된다면, 메이저리그 경기 복귀까지도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12년차를 맞이하는 커쇼는 지난해 26경기에서 161 1/3이닝을 던지며, 9승 5패와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했다.
규정 이닝을 채우지 못했다는 것을 제외하면 분명히 좋은 성적. 하지만 투수의 이름이 커쇼이기에 대부분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예년에 비해 성적이 떨어진 다음 해에 어깨 부상으로 개막전 선발 등판까지 못하게 된 것. 커쇼가 이러한 시련을 딛고 부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커쇼가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2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커쇼는 이번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4~5이닝 가량을 소화할 예정. 아직 더블A와 트리플A 중 어느 리그 경기에 나설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커쇼는 마이너리그 경기 후 메이저리그 복귀에 대한 추가 평가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메이저리그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몸 상태에 대한 것.
메이저리그 12년차를 맞이하는 커쇼는 지난해 26경기에서 161 1/3이닝을 던지며, 9승 5패와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했다.
규정 이닝을 채우지 못했다는 것을 제외하면 분명히 좋은 성적. 하지만 투수의 이름이 커쇼이기에 대부분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예년에 비해 성적이 떨어진 다음 해에 어깨 부상으로 개막전 선발 등판까지 못하게 된 것. 커쇼가 이러한 시련을 딛고 부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