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이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의 방송 중단에 대해 말했다.
27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서울 가든호텔에서는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지구인 라이브’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김경훈 PD, 박준형, 이상민, 김종민, 하하, 안현모가 참석했다.
이날 김종민은 취재진이 최근 ‘1박2일’이 정준영으로 인해 방송 중단을 결정한 것에 대해 “‘1박2일’ 관련해서는 나도 잘 모르겠다. 마음이 무거운 부분이 있다. 말주변이 없어서 (이 이야기로 인해)피해 갈까봐 겁나는 것도 있다. 나도 제작진과 이야기를 안 해봐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지구인 라이브’는 오는 3월 29일 금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며 티저 영상은 네이버TV ‘지구인 라이브’ 페이지와 채널A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