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이치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통산 19년 동안 3089안타를 때리고 은퇴한 스즈키 이치로(46). 이제 남은 것은 아시아 선수 최초 명예의 전당 입회다.
이치로는 지난 21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돔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2019시즌 개막 시리즈 2차전에 출전했다.
이 경기 종료 후, 이치로는 공식적인 선수 은퇴 선언을 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9년, 메이저리그에서 19년. 도합 28년의 선수 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것.
이치로는 지난 200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2653경기에서 3089안타를 기록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의 기록을 더하면 4367안타가 된다.
또한 이치로는 메이저리그 데뷔 해인 2001년에 아메리칸리그 신인왕과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2004년에는 262안타로 단일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도 세웠다.
이어 이치로는 10년 연속 200안타와 골드글러브 수상을 달성했다. 공격과 수비, 주루에 있어 모두 최상위권의 성적을 냈다.
비록 장타력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메이저리그 최고의 안타 제조기로 이름을 날렸다. 아시아 출신 선수 중 최고의 성적을 남겼다.
이제 이치로는 오는 2025년에 명예의 전당 입회가 확실시된다. 득표율이 관건일 뿐이다. 95% 이상의 득표율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이치로는 지난 21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돔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2019시즌 개막 시리즈 2차전에 출전했다.
이 경기 종료 후, 이치로는 공식적인 선수 은퇴 선언을 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9년, 메이저리그에서 19년. 도합 28년의 선수 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것.
이치로는 지난 200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2653경기에서 3089안타를 기록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의 기록을 더하면 4367안타가 된다.
이어 이치로는 10년 연속 200안타와 골드글러브 수상을 달성했다. 공격과 수비, 주루에 있어 모두 최상위권의 성적을 냈다.
비록 장타력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메이저리그 최고의 안타 제조기로 이름을 날렸다. 아시아 출신 선수 중 최고의 성적을 남겼다.
이제 이치로는 오는 2025년에 명예의 전당 입회가 확실시된다. 득표율이 관건일 뿐이다. 95% 이상의 득표율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