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동엽 무슨 짓을? 고개 못 들 정도…현장 초토화
신동엽의 한 마디에 ‘안녕하세요’ 녹화장이 발칵 뒤집혔다.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제작진이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고 있는 신동엽과 얼굴을 손으로 가린채 민망해하는 고민주인공의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당장면에서 신동엽이 던진 말은 “어디 네 맘대로 되나 보자”라는 지극히 평범한 말임에도 장난기 가득한 신동엽의 미묘한 눈빛에서는 특유의 야릇한 애드리브 양념이 녹아있음을 짐작케 한다.
이날 소개된 사연은 남편과 의견이 맞지 않아 자주 다투게 된다는 아내의 고민이다. 특히 아이와 관련된 육아법에서 의견이 극명하게 갈린다는 것.
이에 신지는 “잘 싸우는 방법이 중요하다”며 현명한 조언을 건넸고 김종민은 신지를 가리키면서 “잘 싸우신다”고 뜬금없는 디스를 날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내는 “남편과 육아관이 달라서 상의를 하면 자꾸 싸우게 된다”면서 “차라리 통보하는 게 덜 싸우는 것 같다”고 그 이유를 밝혔고, 남편은 “아내의 육아가 평범하지 않아서 반대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과연 남편이 이해할 수 없다는 고민주인공의 남다른 육아법이 과연 무엇일지 해당 사연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누구든지 군침 돌게 만드는 이영자의 가상 먹방의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는 최강의 상대가 등장했다고 해 과연 먹신 이영자에게 첫 굴욕을 안긴 사람이 누구일지도 궁금증을 부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