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도르 페레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페레즈가 7일(이하 한국시각)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고 6일 전했다.
앞서 페레즈는 이달 초 훈련 도중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했고, 정밀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미 존 수술은 야수라 하더라도 회복하는데 6개월 이상이 걸리는 매우 큰 수술. 성공 확률은 매우 높으나 회복 기간이 오래 걸린다.
통산 5차례 골드글러브를 받을 만큼 좋은 수비를 자랑한다. 또한 지난해에는 실버슬러거까지 받았다. 최근 4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