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오른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2,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리드오프에 남고 싶다는 의견을 표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7일(한국시각) 최근 중심타선에 들어설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아쿠냐 주니어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아쿠냐 주니어는 오는 2019시즌에도 중심타선 보다는 리드오프 자리에 들어서고 싶다는 의견을 확실히 밝혔다.
이에 대해 애틀란타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은 확실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스프링 트레이닝과 시범경기를 통해 선발 라인업을 결정할 전망이다.
아쿠냐는 지난해 1번 타순으로 나선 67경기에서 타율 0.328와 19홈런, 출루율 0.409 OPS 1.042의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오는 2019시즌에도 1번 타순으로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스니커 감독은 아쿠냐를 4번에 배치할 생각을 전한 바 있다.
아쿠냐는 1번을 제외한 나머지 타순에서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6번 타순일 때 OPS 0.923을 기록한 것이 가장 좋은 수치.
물론 아쿠냐는 지난해 데뷔한 메이저리그 2년차의 선수. 표본이 적기 때문에 아쿠냐가 다른 타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아쿠냐가 자신의 바람대로 리드오프 자리에 서지 못한다면, 프레디 프리먼 뒤를 받쳐 4번 타순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7일(한국시각) 최근 중심타선에 들어설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아쿠냐 주니어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아쿠냐 주니어는 오는 2019시즌에도 중심타선 보다는 리드오프 자리에 들어서고 싶다는 의견을 확실히 밝혔다.
이에 대해 애틀란타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은 확실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스프링 트레이닝과 시범경기를 통해 선발 라인업을 결정할 전망이다.
이에 오는 2019시즌에도 1번 타순으로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스니커 감독은 아쿠냐를 4번에 배치할 생각을 전한 바 있다.
아쿠냐는 1번을 제외한 나머지 타순에서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6번 타순일 때 OPS 0.923을 기록한 것이 가장 좋은 수치.
물론 아쿠냐는 지난해 데뷔한 메이저리그 2년차의 선수. 표본이 적기 때문에 아쿠냐가 다른 타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고 말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