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황후의 품격’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최진혁의 모든 촬영분이 끝났음을 공식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따라 스케줄상 20일과 21일 방송분에는 출연하지 않음을 말씀드린다”며 “그동안 혼신의 열연을 펼친 최진혁 씨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드리며, 남은 방송분은 배우, 스태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진혁의 소속사 측 관계자 역시 동아닷컴에 “작품 출연 전부터 잡아놓은 일정 때문에 부득이하게 연장 출연을 하지 못하게 됐다. 포상휴가도 가지 못한다. 해외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하고, 연장까지 참여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