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마이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어깨 부상을 당한 뒤 재기에 성공한 마이크 마이너(32, 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개막전에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각) 텍사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의 말을 인용해 2019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우드워드 감독은 아직 개막전 선발 투수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아직 스프링 트레이닝도 다 치르지 않은 시점이다.
다만 우드워드 감독은 텍사스의 최고 선발 투수는 마이너라고 밝혔다. 마이너가 텍사스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는 뜻이다. 개인 통산 첫 개막전 선발 등판.
텍사스는 오는 3월 29일 시카고 컵스와 홈구장인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2019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마이너는 존 레스터와 선발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마이너는 오랜 어깨 부상을 이겨낸 뒤 2시즌 연속 마운드에 오르며 재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왼손 선발 투수.
지난 2014시즌 이후 어깨 부상으로 2015시즌과 2016시즌에 결장했고, 2017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 소속으로 복귀했다.
이후 마이너는 이번 시즌 텍사스 소속으로 28경기에서 157이닝을 던지며, 12승 8패와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했다.
비록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2013시즌 만큼의 성적은 내지 못했지만, 2년 연속 꾸준히 마운드에 오르며 재기에 성공했음을 알렸다.
텍사스와 마이너 사이에는 2년 계약이 남아있다. 2시즌 모두 983만 달러를 받는다. 2년간 대략 20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각) 텍사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의 말을 인용해 2019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우드워드 감독은 아직 개막전 선발 투수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아직 스프링 트레이닝도 다 치르지 않은 시점이다.
다만 우드워드 감독은 텍사스의 최고 선발 투수는 마이너라고 밝혔다. 마이너가 텍사스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는 뜻이다. 개인 통산 첫 개막전 선발 등판.
마이너는 오랜 어깨 부상을 이겨낸 뒤 2시즌 연속 마운드에 오르며 재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왼손 선발 투수.
지난 2014시즌 이후 어깨 부상으로 2015시즌과 2016시즌에 결장했고, 2017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 소속으로 복귀했다.
이후 마이너는 이번 시즌 텍사스 소속으로 28경기에서 157이닝을 던지며, 12승 8패와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했다.
텍사스와 마이너 사이에는 2년 계약이 남아있다. 2시즌 모두 983만 달러를 받는다. 2년간 대략 20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