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 리얼무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오프 시즌에 나온 트레이드 대상 선수 중 포수 최대어로 꼽히는 J.T. 리얼무토(28)는 이적하게 될까?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다시 관심을 나타냈다.
미국 시리우스XM의 크레이그 미쉬는 9일(한국시각) 애틀란타와 마이애미 말린스가 리얼무토 트레이드를 놓고 다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현재 애틀란타는 마이애미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탬파베이 레이스 역시 리얼무토 영입 가능성이 있는 팀으로 꼽혔다.
앞서 애틀란타는 리얼무토 영입을 위해 마이애미와 협상을 벌인 바 있다. 하지만 마이애미의 요구 조건이 높아 협상은 결렬된 것으로 여겨졌다.
마이애미는 리얼무토의 대가로 애틀란타에 ‘올스타 2루수’가 된 아지 알비스(22)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협상이 결렬된 것.
이후 한동안 리얼무토 영입 경쟁에 대한 소식인 들리지 않았다. 마이애미의 요구 조건이 너무 높은 것이 그 원인이었다.
메이저리그 5년차의 리얼무토는 이번 시즌 125경기에서 타율 0.277와 21홈런 74타점, 출루율 0.340 OPS 0.825 등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실버슬러거까지 받았다. 리얼무토는 오는 2020시즌 이후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는다.
미국 시리우스XM의 크레이그 미쉬는 9일(한국시각) 애틀란타와 마이애미 말린스가 리얼무토 트레이드를 놓고 다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현재 애틀란타는 마이애미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탬파베이 레이스 역시 리얼무토 영입 가능성이 있는 팀으로 꼽혔다.
앞서 애틀란타는 리얼무토 영입을 위해 마이애미와 협상을 벌인 바 있다. 하지만 마이애미의 요구 조건이 높아 협상은 결렬된 것으로 여겨졌다.
이후 한동안 리얼무토 영입 경쟁에 대한 소식인 들리지 않았다. 마이애미의 요구 조건이 너무 높은 것이 그 원인이었다.
메이저리그 5년차의 리얼무토는 이번 시즌 125경기에서 타율 0.277와 21홈런 74타점, 출루율 0.340 OPS 0.825 등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실버슬러거까지 받았다. 리얼무토는 오는 2020시즌 이후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