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은 이하늬와 지난 2013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후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오랜 기간 연애를 하면서, 자연스레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관심도 커질 수밖에 없을 터. 윤계상은 이 부분에 대해 말을 아꼈다.
“작년, 재작년과 달라지는 게 없어요. 잘 만나고 있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어요.”
공교롭게 윤계상은 ‘말모이’를 개봉하게 됐고, 시간차가 있지만 연인 이하늬도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스크린에서 맞붙게 된 것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영화를 찍는 배우들이니까, 무조건 잘 돼야 하죠. 사랑을 받는 게 그만큼 보상이 어디 있고, 그만큼 좋은 게 어디 있어요. 잘 됐으면 하죠. 예고편 보니까 재밌더라고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