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차인표, 방송 최초 트라우마 고백 “존댓말 쓰는 이유는…”
힙합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엉뚱 매력을 발산 중인 차인표. 그는 오늘(25일)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 최초로 자신의 트라우마에 대해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는 괘방산으로 일탈을 떠난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 다섯 남편의 백패킹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역대급 꿀잼을 선사했던 한밤중의 진실공방에 이어 이번에는 서로에 대한 불만과 애정(?)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토크 타임으로 또 한 번 웃음 핵폭탄을 예고했다고.
서로 말하기를 머뭇거리던 때 안정환이 당당히 친목전도사(?)의 총대를 메고 등장, “인표형이 말을 안 놔서 되게 불편해요”라고 돌직구를 감행하며 아직까지 멤버들에게 존댓말을 쓰는 차인표에 대한 의문을 표했다.
한편, 오늘 저녁 6시 30분 ‘궁민남편’을 통해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이 3개월 동안 땀 흘리며 준비한 힙합 노래가 공개된다. 아이콘의 B.I(비아이), BOBBY(바비)와 함께 만든 노래 ‘형이라고 불러도 돼’의 녹음 비하인드 스토리가 낱낱이 공개되며 오후 8시에는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음원이 발매된다.
사진|MBC ‘궁민남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