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르메이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정상 문턱에서 좌절한 LA 다저스가 ‘골드글러브 2루수’ DJ 르메이휴(30)에 관심을 보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한국시각) LA 다저스가 2루 보강을 위해 르메이휴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LA 다저스는 이번 시즌 2루 포지션에서 재미를 보지 못했다. 163경기에서 타율 0.209와 출루율 0.307 OPS 0.638 등을 기록했다.
저스틴 터너가 버티는 3루, 코리 시거가 복귀할 유격수에 비해 처지는 포지션. 르메이휴를 영입한다면, 지금 보다는 나은 공격력을 기대할 수 있다.
르메이휴는 이번 시즌 128경기에서 타율 0.276와 15홈런 62타점 90득점 147안타, 출루율 0.321 OPS 0.749 등을 기록했다.
물론 르메이휴는 쿠어스 필드가 홈구장인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으로 뛴 선수. 따라서 이적시 타격 성적의 하락을 예상해야 한다.
르메이휴는 이번 시즌 원정 60경기에서 OPS 0.698 등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가장 뛰어났던 지난 2016시즌에도 원정경기에서는 OPS는 0.747에 불과했다.
다만 르메이휴를 영입할 시 수비에서는 확실한 보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르마이유는 최근 4시즌 중 3차례나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콜로라도는 르메이휴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날리지 않았다. 따라서 르마이유 영입시 드래프트 픽 손실은 없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한국시각) LA 다저스가 2루 보강을 위해 르메이휴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LA 다저스는 이번 시즌 2루 포지션에서 재미를 보지 못했다. 163경기에서 타율 0.209와 출루율 0.307 OPS 0.638 등을 기록했다.
저스틴 터너가 버티는 3루, 코리 시거가 복귀할 유격수에 비해 처지는 포지션. 르메이휴를 영입한다면, 지금 보다는 나은 공격력을 기대할 수 있다.
물론 르메이휴는 쿠어스 필드가 홈구장인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으로 뛴 선수. 따라서 이적시 타격 성적의 하락을 예상해야 한다.
르메이휴는 이번 시즌 원정 60경기에서 OPS 0.698 등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가장 뛰어났던 지난 2016시즌에도 원정경기에서는 OPS는 0.747에 불과했다.
다만 르메이휴를 영입할 시 수비에서는 확실한 보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르마이유는 최근 4시즌 중 3차례나 골드글러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