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마르티네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가장 뛰어난 공격력을 보인 타자에게 주는 행크아론상 주인공이 결정됐다. J.D. 마르티네스(31)와 크리스티안 옐리치(27)가 이 상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7일(한국시각) 마르티네스와 옐리치가 2018 행크아론상의 주인공이 됐다고 전했다.
행크아론상은 지난 1999년부터 가장 뛰어난 타자에게 주는 상. 팀 별로 후보를 추려낸 뒤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지난 1999년 초대 수상자는 매니 라미레즈와 새미 소사. 또한 지난해에는 호세 알투베와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7일(한국시각) 마르티네스와 옐리치가 2018 행크아론상의 주인공이 됐다고 전했다.
행크아론상은 지난 1999년부터 가장 뛰어난 타자에게 주는 상. 팀 별로 후보를 추려낸 뒤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지난 1999년 초대 수상자는 매니 라미레즈와 새미 소사. 또한 지난해에는 호세 알투베와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받았다.
선정 기준은 오직 타격. 수비와 주루는 고려 대상이 아니다. 따라서 지명타자라도 뛰어난 공격력을 갖춘다면 이 상을 받을 수 있다.
마르티네스는 이번 시즌 150경기에서 타율 0.330과 43홈런 130타점 111득점 188안타, 출루율 0.402 OPS 1.031 등을 기록했다.
크리스티안 옐리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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