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인 무키 베츠(26, 보스턴 레드삭스)의 슈퍼 플레이가 나왔다. 비디오 챌린지를 통해 베츠의 슈퍼 플레이가 인정됐다.
베츠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4차전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베츠는 2-0으로 앞선 1회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호세 알투베의 오른쪽 담장을 넘는 홈런성 타구를 맞아 점핑 캐치로 대응했다.
이 타구는 베츠의 글러브를 맞고 튀어나왔고, 2루타가 되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비디오 챌린지를 통해 판정이 바뀌었다.
관중이 홈런성 타구를 잡으려다 베츠의 글러브를 막았다는 내용. 결국 알투베가 친 타구는 2루타에서 아웃으로 판정 번복됐다.
보스턴 선발 투수로 나선 포셀로는 베츠의 슈퍼 플레이 덕분에 1사 2,3루가 2사 1루로 바뀌었고, 결국 1회를 실점 없이 마감할 수 있었다.
과거에는 이러한 타구가 그대로 인정돼 승부를 결정짓는 경우가 있었다. 이는 비디오 챌린지의 대표적인 순기능으로 봐야한다.
베츠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4차전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베츠는 2-0으로 앞선 1회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호세 알투베의 오른쪽 담장을 넘는 홈런성 타구를 맞아 점핑 캐치로 대응했다.
이 타구는 베츠의 글러브를 맞고 튀어나왔고, 2루타가 되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비디오 챌린지를 통해 판정이 바뀌었다.
보스턴 선발 투수로 나선 포셀로는 베츠의 슈퍼 플레이 덕분에 1사 2,3루가 2사 1루로 바뀌었고, 결국 1회를 실점 없이 마감할 수 있었다.
과거에는 이러한 타구가 그대로 인정돼 승부를 결정짓는 경우가 있었다. 이는 비디오 챌린지의 대표적인 순기능으로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