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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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NLCS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5회 급격히 무너지며, 4 1/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LA 다저스는 6회까지 0-3으로 뒤지며, 류현진이 패전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LA 다저스 타선은 밀워키 선발 투수 웨이드 마일리가 마운드를 물러난 뒤 활발한 공격을 하며 7회 2점을 얻었다. 2-3으로 추격.
크리스 테일러-저스틴 터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류현진은 패전의 위기에서 벗어나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호투를 펼친 웨이드 마일리의 승리도 동시에 날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