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왕진진은 이날 새벽 용산구 자택 욕실에서 목에 붕대를 맨 채 의식을 잃은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행히 의식을 찾은 그는 안정이 필요한 상태로 전해졌다.
왕진진의 지인은 해당 매체에 “왕진진과 식사 후 함께 자택으로 갔는데 (왕진진이) 화장실에 가겠다고 한 후에 오랫동안 나오지 않아 문을 열어보니 의식을 잃은 채 누워있었다”며 “최근 우울증을 호소하는 등 정신적으로 괴로워했다”고 말했다.
당시 부인 낸시랭은 현장에 없었다고.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