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Gerard Depardieu)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프랑스 뉴스 채널 BFM에 따르면 제라드 드파르디외가 22살의 여배우를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월요일(현지시간) 기소 됐다.
익명의 여배우는 제라드 드파르디외의 집에서 지난 8월 6일과 13일 두 번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제라드 드파르디외가 강의를 하는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으로, 공연의 리허설을 위해 그의 집에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라드 드파르디외는 약 170여개의 작품에 출연한 일명 ‘프랑스 국민 배우’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