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팩스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을 하고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에 악재가 발생했다. 제임스 팩스턴(30)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이하 한국시각) 팩스턴이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팔뚝에 타구를 맞았기 때문.
앞서 팩스턴은 지난 15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단 1/3이닝 만을 소화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팩스턴은 1회 선두타자 마커스 세미엔에게 홈런을 맞은 뒤 맷 채프먼을 삼진으로 잡았으나, 제드 라우리의 타구에 왼쪽 팔뚝을 맞았다.
현재 팩스턴의 왼쪽 팔뚝에는 통증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 한 두 차례의 선발 등판을 건너뛸 것으로 보인다.
팩스턴은 시애틀 마운드를 이끄는 왼손 선발 투수.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불펜으로 강등당한 상황에서 가장 믿을만한 투수다.
이번 부상 전까지 이번 시즌 24경기에서 139 1/3이닝을 던지며, 10승 5패와 평균자책점 3.68 등을 기록했다.
시애틀은 지난 15일까지 69승 52패 승률 0.570으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에 올라있다. 와일드카드 2위 오클랜드와의 격차는 3.5경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이하 한국시각) 팩스턴이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팔뚝에 타구를 맞았기 때문.
앞서 팩스턴은 지난 15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단 1/3이닝 만을 소화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팩스턴은 1회 선두타자 마커스 세미엔에게 홈런을 맞은 뒤 맷 채프먼을 삼진으로 잡았으나, 제드 라우리의 타구에 왼쪽 팔뚝을 맞았다.
팩스턴은 시애틀 마운드를 이끄는 왼손 선발 투수.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불펜으로 강등당한 상황에서 가장 믿을만한 투수다.
이번 부상 전까지 이번 시즌 24경기에서 139 1/3이닝을 던지며, 10승 5패와 평균자책점 3.68 등을 기록했다.
시애틀은 지난 15일까지 69승 52패 승률 0.570으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에 올라있다. 와일드카드 2위 오클랜드와의 격차는 3.5경기다.